월급 200만 원의 실수령률은 89.2%, 500만 원은 82.9%입니다. 같은 "월급"이라도 통장에 들어오는 비율이 다릅니다. 인터넷에는 특정 월급 하나를 넣어 본 계산 결과는 많아도, 구간 전체를 같은 기준으로 훑은 표는 찾기 어렵습니다. 그래서 급여 실수령액 계산기와 같은 코드로 200만 원부터 500만 원까지 25만 원 단위 13개 지점을 전부 계산해 표로 정리했습니다. 기준은 2026년 4대보험 요율과 국세청 간이세액표(2026.3.1. 시행), 본인 1인(부양가족 없음)입니다.
인상분 100만 원 중 약 25만 원이 4대보험·세금 증가로 빠집니다.
막대 트랙 전체가 인상분 100만 원이고, 채워진 부분이 실제로 늘어난 실수령액입니다. 금액은 급여 실수령액 계산기(간이세액표 2026.3.1. 시행분)와 같은 방식입니다.
월급 100만 원 인상의 실제 가치
연봉 협상에서 월 100만 원을 더 받기로 했다면 통장에는 얼마가 더 들어올까요. 출발 구간에 따라 다릅니다.
| 인상 구간 | 실수령 증가분 | 인상분 대비 |
|---|---|---|
| 200만 원 → 300만 원 | +842,507원 | 84.3% |
| 300만 원 → 400만 원 | +769,059원 | 76.9% |
| 400만 원 → 500만 원 | +749,369원 | 74.9% |
월급 400만 원에서 500만 원이 되면 인상분 100만 원 중 약 25만 원이 4대보험료와 세금 증가로 빠집니다. 출발점이 높을수록 이 몫이 커지는 이유는 아래 표와 함께 다룹니다.
실수령률표, 200만부터 500만까지
| 세전 월급 | 4대보험 | 소득세+지방세 | 실수령액 | 실수령률 |
|---|---|---|---|---|
| 2,000,000원 | 194,340원 | 21,472원 | 1,784,188원 | 89.2% |
| 2,250,000원 | 218,620원 | 30,316원 | 2,001,064원 | 88.9% |
| 2,500,000원 | 242,920원 | 39,160원 | 2,217,920원 | 88.7% |
| 2,750,000원 | 267,220원 | 57,783원 | 2,424,997원 | 88.2% |
| 3,000,000원 | 291,520원 | 81,785원 | 2,626,695원 | 87.6% |
| 3,250,000원 | 315,800원 | 104,973원 | 2,829,227원 | 87.1% |
| 3,500,000원 | 340,100원 | 139,942원 | 3,019,958원 | 86.3% |
| 3,750,000원 | 364,390원 | 172,216원 | 3,213,394원 | 85.7% |
| 4,000,000원 | 388,690원 | 215,556원 | 3,395,754원 | 84.9% |
| 4,250,000원 | 412,970원 | 250,800원 | 3,586,230원 | 84.4% |
| 4,500,000원 | 437,270원 | 289,124원 | 3,773,606원 | 83.9% |
| 4,750,000원 | 461,560원 | 328,900원 | 3,959,540원 | 83.4% |
| 5,000,000원 | 485,860원 | 369,017원 | 4,145,123원 | 82.9% |
표에서 두 가지가 보입니다. 첫째, 실수령률은 89.2%에서 82.9%까지 한 방향으로만 내려갑니다. 둘째, 하락 속도가 균일하지 않습니다. 1만 원 단위로 촘촘히 계산해 보면 실수령률이 89% 아래로 처음 내려가는 월급은 219만 원, 88% 아래는 283만 원, 87% 아래는 326만 원, 86% 아래는 362만 원입니다. 구간이 뒤로 갈수록 다음 경계선까지의 거리가 짧아집니다.
실수령률이 내려가는 이유
공제는 성격이 다른 두 무리로 나뉩니다. 4대보험은 월급에 비례하는 정률이고, 근로소득세는 소득이 높을수록 비율 자체가 올라가는 누진입니다. 그래서 월급이 오르면 보험료는 같은 속도로, 세금은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납니다.
- 월급 300만 원에서는 4대보험 291,520원, 세금 81,785원으로 보험이 세금의 3.6배입니다
- 월급 500만 원에서는 4대보험 485,860원, 세금 369,017원으로 1.3배까지 좁혀집니다
즉 월급이 낮은 구간에서 공제의 주범은 세금이 아니라 4대보험입니다. 세금이 공제의 주인공이 되는 것은 월급이 상당히 높아진 뒤의 일입니다. 참고로 본인 1인 기준 근로소득세가 처음 발생하는 월급은 106만 원으로, 그 아래에서는 4대보험만 떼갑니다. 공제 여섯 줄 각각이 어떤 규칙으로 계산되는지는 월급 300만 원, 실수령은 왜 262만 원인가에 풀어 두었습니다.
부양가족 수가 바꾸는 것
위 표는 전부 본인 1인 기준입니다. 부양가족이 있으면 실수령이 늘어나는데, 그 폭도 계산해 봤습니다.
| 공제대상가족 수(본인 포함) | 월급 300만 원 실수령 | 월급 400만 원 실수령 |
|---|---|---|
| 1명 | 2,626,695원 | 3,395,754원 |
| 2명 | 2,645,945원 | 3,426,565원 |
| 3명 | 2,673,346원 | 3,490,761원 |
| 4명 | 2,679,121원 | 3,510,473원 |
가족 수는 4대보험에는 아무 영향이 없고 간이세액표의 세액만 바꿉니다. 월급 300만 원에서 가족이 1명에서 4명으로 늘면 실수령이 월 52,426원, 400만 원에서는 114,719원 늘어납니다. 소득이 높을수록 떼는 세금 자체가 크므로 가족 수가 만드는 차이도 커집니다. 8~20세 자녀가 있으면 자녀 세액공제가 더해져 차이는 더 벌어집니다.
표를 읽을 때 짚어둘 점
- 월급은 식대(월 20만 원 한도) 같은 비과세 수당과 학자금을 제외한 과세 급여 기준입니다. 급여에 비과세 항목이 섞여 있다면 체감 실수령률은 표보다 높아집니다
- 근로소득세는 간이세액표 100% 기준의 매월 선납액입니다. 최종 세액은 다음 해 연말정산에서 확정되므로, 표의 실수령률은 연 단위 확정치가 아니라 매달 통장 기준입니다
- 4대보험은 입력 월급을 보수월액으로 간주해 계산합니다. 실제 보험료는 보수총액 기준으로 미세하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
- 계산에 쓴 간이세액표는 국세청 공식 표를 근사 없이 그대로 조회한 것입니다. 세액이 월급 5,000원 구간의 계단식이라, 표에 없는 월급도 급여 실수령액 계산기에 넣으면 같은 기준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
급여 실수령액 계산기
요율 근거·FAQ →월급여를 입력하면 실수령액을 즉시 계산합니다.

